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문단 편집) == 평가 == 초반에는 새롭고 신선한 컨셉과 의도로 어느 정도 화제성을 잡았지만, 처음부터 [[시청률]]은 저조했으며, 그 탓에 프로그램의 존재를 아는 사람도 많지 않았다. 결국 마지막까지 반등하지 못했다. 시청률이 바닥이 찍을 수밖에 없었던 가장 큰 문제는 온가족을 타겟으로 해야 하는 주말 저녁 예능 시간대에 1020 세대, '''그것도 커뮤니티 헤비 유저들만 이해할 수 있는 요소들만이 가득한''' 예능을 편성했다는 것. 차라리 제작진들의 전작인 [[마리텔]]처럼 심야 시간대에 편성을 했더라면 오히려 시청률이 좀 더 잘 나왔을 거라는 반응이 많다. 가족 예능 시간대에는 아무래도 온 가족이 함께 앉아 보는 모든 세대들과 코드가 잘 맞는 방송을 찾느라 두니아와 코드가 맞는 시청자들도 어쩔 수 없이 다른 방송을 볼 수밖에 없게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저런 밈으로 도배를 한 것도 모자라 그 10대와 20대가 보기에도 발연기로 하는 오그라드는 어거지 연기와 연출로 봐주기가 어려운 진행을 한다는 게 문제. 그냥 차라리 제작진이 미션을 내 주고 자연스럽게 출연자들이 플레이 하는 방식이었으면 모르겠으나, 되도 않게 무슨 영화식 연출을 한답시고 발연기를 하면서 연출 장면들을 넣는 식으로 스토리를 이어나가니 도저히 봐주기가 어려웠다. 시청률은 2~3% 사이를 오가는 수준이며, 집계 방식에 따라서는 1% 후반으로 기록되기도 하는데, 이 정도면 전작인 오지의 마법사보다도 더 안 좋은 수준이다. 마지막화를 보면 흥행 여부에 따라 시즌제로 갈 계획도 있었던 것 같은데, 흥행에서 참패하면서 시즌2를 보기는 힘들 듯. 실제로 후반부로 갈수록 스토리가 급박스럽게 진행되는 게 보이며, 최종화에 이르러서도 제대로 끝맺지 못한 부분이 많다. 대본 진행과 자유 진행이 [[짬뽕(동음이의어)#s-2|짬뽕]]된 독특한 구성이라서 [[리얼 버라이어티]]와 [[관찰 예능]]이 현재 한국 예능의 트렌드가 된 지금의 추세에서는 이게 [[시청자]]들에게 생소하게 다가온 것 또한 저조한 시청률의 원인으로 보인다. 매 회 주어지는 진지한 스토리 진행 사이 사이에 리얼 예능스러운 자유 진행을 끼워 넣는데, 스토리상의 캐릭터를 유지시킨 상태에서 미션이나 활동을 하게 만든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극이 아닌 예능이기 때문에, 캐릭터 유지를 강제시키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자유롭게 애드립을 치게 하며, 캐릭터를 유지하려는 긴장감이 무너지면서 발생하는 웃음이 이 프로의 메인 포인트 중의 하나이다. [[넷플릭스]]의 [[범인은 바로 너!]]와도 비슷한 면이 있으나, 두니아의 경우 자유 진행에서의 자유도가 훨씬 높다. 또한 [[유재석]] 같은 강력하게 정리하는 1류 진행자가 없기 때문에 더욱 난장판이 되며, 그게 오히려 더 웃음을 끌어낸다. 예를 들어, 두니아라는 미지의 세계에 워프된 것임에도 카메라+촬영 스태프들을 의식하는 듯한 발언 등을 하지만, 곧이어 카메라가 어딨냐며 정정을 하고 이해가 안 된다고 말하는 식이다. 워프 후 현실세계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는데, 이 인물들이 기본적으로 두니아 속에서도 현실의 연예인과 동일한 배경 설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실의 인물과 매우 모호한 경계를 가지고 있어서 독특한 느낌을 준다. 반면 배우 오광록은 아예 처음부터 "O"라는 가상의 인물로 출연하는데, 캐릭터를 유지하다가 못해먹겠다며 현실의 배우 오광록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다만 낮은 시청률에 비해선 어디서도 해 보지 않은 새롭고 신선한 시도로 인해 [[인터넷]]에서는 언급이 꽤 되는 편. 실제로도 방영 도중에 '두니아 자막' 키워드가 트위터 실시간 인기 트윗 4위에 오르고 방영 후에도 '두니아' 키워드는 20위 안에 들어 있는 등 SNS 등지에선 꽤나 큰 인기를 얻었다. 소리소문없이 묻히는 것보단 나은 듯. 마리텔을 이끌던 PD들인 [[박진경]], [[이재석]]답게 자막이 압권이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806031841330310|예시]]. 마치 개인이 만든 영화 자막에 [[자막테러]] 패러디와 드립을 넣은 모양새인데, 이 자막에 대해선 '방송이 무슨 장난이냐?', '오그라든다 vs 지상파에서 하기 힘든 신선한 시도다'라는 식으로 나뉜 상태. 아무래도 TV 시청층이 넓은 피크타임 시간대라 반응이 더 크게 일어나고 있는 듯 하다. --[[전진의 여고생4]] 자막과 비슷하다.-- 이 때문인지 케이블과 지상파 재방송에서는 일반적인 형태의 자막으로 교체되어 방송되었다. 단, pooq 기준 VOD판은 약 빤 자막 그대로이다. --5화에서는 딘딘에 키를 깔 때 [나X위키에 적혀 있습니다]라며 [[나무위키]]가 언급되었다.-- [[권현빈]]이 동굴을 나설 때 [[겹말|동굴 케이브 입구]]라는 [[어둠에다크에서 죽음의데스를 느끼며|의도]]했는지 모를 자막이 나왔다. 박진경 PD는 전작인 마리텔에서도 자막을 이용해 과도하게 인터넷 드립을 날리다가 [[방통위]]에게 철퇴를 맞아 'ㅋㅋㅋ'를 '크크크'로 수정하거나 '극혐'을 '극도로 혐오'로 바꿔 줄임말을 풀어쓰는 등 인터넷 드립을 순화해버려 프로그램의 아이덴티티를 없애버리는 반달을 당한 [[마이 리틀 텔레비전#s-7|전례]]가 있어 또 반복하게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의 시선도 존재한다. 방송 중 [[인터랙티브 무비|문자투표를 통해 방송 내용이 달라지는 신개념 연출을 선보였다.]] 물론 예능의 한계로 [[텔테일 게임즈]] 수준의 변화며 실제로 유명한 텔테일 게임즈 밈인 ''XX는 이것을 기억할 것입니다.''를 깨알같이 패러디한다. --덕분에 듀랑고+텔테일 게임즈의 게임+문자투표 같다.-- 배경이 무인도라서 자사의 과거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을 연상시킨다는 반응도 있다. 또 첫회에 [[뉴스데스크]]의 흑역사인 [[뉴스데스크 게임 폭력성 실험 사건]]의 패러디가 등장했다. [[공룡]]이 등장하긴 하는데, --덕분에 [[공룡덕후]]인 어린아이들의 프로그램으로 전락해버렸지.-- 예능이다 보니 참가자들은 단 한 명도 죽지 않을 줄 알았는데, 2018년 7월 8일 방송분의 선택의 순간에서 리더격이었던 유노윤호가 공격당해 사망하면서 1호 사망자가 나왔고, 투표 미공개 영상이지만 이 영상에서는 유노윤호 대신 루다가 공격당해 사망하는 루트였다. 2018년 7월 29일 방송분에서는 구자성이 티라노사우르스에게 잡아먹히는 장면이 나왔으며, 돈스파이크도 공룡에게 공격당해 숨졌다. 물론 사망했더라도 시체만 온전하다면 죽은 사람도 되살릴 수 있지만, 이조차도 시체가 없으면 부활이 불가능한 설정. 이 설정 때문에 구자성은 사망 후 영영 부활을 하지 못했다. 돈스파이크도 대형 워프홀 생성으로 인한 불안정 상황 때문인지 부활에 실패했다. 해외 촬영에 출연자 수도 많고 CG도 많이 사용하는 등, 투자에 비하면 흥행성에는 부족하다는 평이다. 윗 문단에서 서술한 것처럼 정해진 스토리가 있고 모바일 게임 듀랑고의 예능 버전이다 보니 일반 시청자들은 적응과 이해를 못한 게 사실. [[토요일]] 같은 시간에 방송되었던 [[뜻밖의 Q]]와 마찬가지로 주말 저녁 6시 30분대라는 방송 시간을 감안하면 [[시청률]]은 엄청 저조한 편이다. 다만 뜻밖의 Q는 컨셉 자체가 불분명한데다가 식상한 컨셉이라서 평도 좋지 않은 반면 이 프로그램은 포맷 자체만큼은 신선했다는 호평이 있다.[* 또한 나중에 뜻밖의 Q도 [[언더나인틴|후속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인해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 흥행 여부와는 별개로 출연자들 간에는 꽤 친분이 쌓인 것으로 보인다. 정혜성의 인스타그램에는 한슬과 함께 플로리다를 다녀온 사진이 업로드 되었으며 샘 역시 가족들과 함께 오스틴의 식당에 방문해 인증샷을 남겼다. 이후 [[가짜사나이]]로 인지도를 높인 [[이근]]이 여기에 출연했다는 게 밝혀지면서 관련 영상 클립들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유노윤호가 생존하는 엔딩에서 시즌 2가 암시되어 있지만, 급작스럽게 끝난 작품 분위기나 현재 사정[* 당장 [[이근]]은 채무 불이행, 성범죄, 공무집행 방해, 뺑소니 등 온갖 사건사고들로, [[돈 스파이크]]는 [[돈 스파이크 필로폰 투약 적발 사건|상습 마약 투약 적발]]로, [[샘 오취리]]는 인종차별 억지 포스팅과 성희롱 논란으로 방송 활동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유노윤호]] 역시 [[유노윤호 불법 유흥주점 출입 및 방역수칙 위반 사건|불법 유흥주점 출입 및 방역수칙 위반 사건]]으로 이미지가 실추된 상황.]을 보아 절대 없을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